영어캠프 후기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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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고 싶은 나라가 영국이었는데 직접 와보니 너무 좋았다. 타어브릿지와 빅벤의 풍경은 상상을 초월했고 tottenham hotsper stadium은 유럽내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경기장이라서 엄청 깔끔하고 한국 경기장과는 차원이 달랐다. 마지막 날 외국 애들한테 선물을 못 준 것이 너무 아쉽고 옥스퍼드 시내에서 노래부르는 아저씨와 추억을 남긴 것이 좋았다. 평소에는 하지 않던 영어 스피킹을 하니까 어려웠는데 점차 시간이 지나니까 실력이 늘었단게 체감이 되었다. 유럽 여행은 독일이 상상한 것만큼 멋지지 않아서 조금 실망했고 벨기에가 상상 이상으로 예뻤다. 단 하루였지만 진짜 임펙트가 컸고 거기서 유니폼도 사서 좋았다. 지금 이걸 쓰고 있는 체코가 가장 예쁘다. 낮에는 붉은색 지붕의 집들이 모여있고 그 옆에 강이 흐르는 풍경, 밤에는 강 뒤로 건축물들이 뒤에서 불빛을 키며 장관을 이루고 강을 가로지르는 배는 풍경과 사진을 더욱 더 멋지게 해주는 조명이 되어줬다. 캠프에 참가해서 외국 친구들과 친해지고 해외에서 멋진 풍경과 색다른 경험을 해봤다는 것부터가 멋진 일인 것 같다.
우선 가장먼저,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었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 영국 Oxford 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외국인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활동을 함께하며, 그들의 문화를 체함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이 캠프를 하며 정말 많은 것들을 얻어갈 수 있다. 부모님의 손에서 벗어나 혼자 비행기를 타고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곳에서 생활을 하며 어른이 되어가는 나의 모습을 보면 굉장히 뿌듯해진다. 이 캠프를 시작하기 전에 생각하던 온갖 걱정거리들을 캠프가 끝난 후에 생각해보면 정말 나 자신이 대견해지고 기특하게 느껴진다. 나 또한 굉장히 많은 걱정을 했다. 하지만 막상 실행하고나면 정말 아무일도 아니게 된다. 그만큼 옆에서 선생님들이 많이 지지하고 도와주신다. 이 글을 쓰며 캠프를 한 기억을 회상해보면 정말 꿈만 같게 느껴진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것들을 눈으로 보게되고 느끼게 된다. 마지막 일주일 때 벨기에, 독일, 체코(프라하)를 여행하게 되는데 그 풍경이 정말 너무 좋다. 사진으로는 담기지 않는 그 아우라를 다른 사람들도 꼭 느껴보면 좋겠을 만큼 여행하는 내내 너무 행복했다. 장시간 비행기를 타는게 두렵고, 그 나라 음식이 맛이 없고, 적응을 못할 것 같다라고 걱정하는 부분은 정말이지 하나도 걱정안해도 된다. 그 또한 나를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주기 때문이다. 이 캠프를 하는동안 만큼은 한국으로 돌아가고싶지 않을만큼 재미있고 즐거웠다. 진심으로 다시 이 캠프활동을 하고 싶다. 내가 본 그 풍경을 잊을 수 없다. 너무 아름답다… 정말 이 캠프를 할지말지 고민하고 있다면 제발 신청하길 바란다. 진심으로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하…. 다시 가고 싶다…..
영국에서 영어 수업도 듣고 여러나라에서 온 친구들을 만나고 친해지는게 좋았다. 영어수업을 들을 때 한국은 답이 정해져 있는 문제나 주제 중심이었는데 여기는 답이 정해져 있지 않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점에서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게 성장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 영국과 체코가 가장 예쁘고 좋았다. 영국은 빅벤이나 분위기가 좋았고 체코는 건물 하나하나가 다 예쁘고 동화 같았다. 그리고 영국은 한게 많아서인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액티비티, 수업 끝나고 밥 먹을때면 모여서 도란도란 얘기 했던 것… 너무너무 즐거웠다. 근데 이제 한국가서 학원, 학교에 치일 생각에… 돌아가기가 싫다ㅠㅠ엄마, 아빠께…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던건 처음이라 걱정도 많이 되고 많은 생각을 하셨을 것 같은데 잘 느끼고 잘 공부했어요 ㅋㅋ 건우는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집 가면 교육 좀 시켜야겠습니다. 여기 음식들이 너무 별로였어서 엄마의 집밥이 얼마나 생각이 나던지… 엄마 밥이 최고…. 오늘 비행기 타서 내일 만나는데 너무 설레네요
기억에 남는 곳은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왜냐하면 내가 대구FC 경기장만 봤는데 대구FC 경기장은 작은 편이고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은 큰 편이라 경기장 안에도 들어가고 벤치에도 앉고 라커룸도 가서, 좋은 추억으로는 단체 사진 많이 찍고, 나만 찍지 않고 다른 사람들도 찍을 수 있고 내가 못 가본 나라를 연속으로 3번이나 하고 많은 친구들, 형들을 사귀어서 좋았다. 좋은 쌤들은 지금까지 나를 가르쳐주는 선생님, 투어 도와주시는 선생님 그리고 버스기사, 나 자신을 한층 더 성장시켜준 느낌 같은 느낌들로는 외국인들과 영어로 대화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엄빠께 전하고 싶은 말로는 꼭 유럽에 유학갈께요.